도쿄에 다녀온 게 벌써 4개월 전.
한 번 다녀올 때가 되었지만 9월부터 11월 사이에 가족 행사가 너무 많은 걸.
겨울은 또 춥고..
다음 여행까지 쇼핑 리스트나 부지런히 만들어 놓아야겠다.
東京に行ってきたのがもう4ヶ月前。
一回行ってくる時が来たけど、9月から11月の間に家族行事が多すぎるよ。
冬は寒いし、、
次の旅行までショッピングリストでもまめに作っておかないと。
지난 여행의 쇼핑 리스트 중 하나였던 시로 향수.
시로는 일본 향수 브랜드로 민짱의 친구가 선물해 주어 처음 알게 되었다.
선물 받은 제품은 WHITE LILY!
WHITE TEA와 MATCHA는 직접 시향해 보고 구매해 온 제품이다.
前回の旅行のショッピングリストの一つだったSHIRO香水。
SHIRPは日本の香水ブランドでミンちゃんが日本の友達からプレゼントもらって初めて知った。
もらった製品は WHITE LILY！
WHITE TEAとMATCHAは直接試香してみてから購買してきた製品だ。
MADE IN JAPAN.
용량은 40ml이다.
공식 사이트 기준 가격은 4,180 円.
가격이 착해도 너무 착하잖아...?
여행객의 경우 5,000円 이상 구매할 경우 면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백화점 카드 가입하고 5% 할인도 추가로 받기!
容量は40mlだ。
公式サイト基準価格は4,180円。
価格が優しすぎるんじゃない？
旅行客の場合5,000円以上購買場合TAX FREEできる。
百貨店のカード加入して5%割引も追加に受ける！
패키지 디자인은 심플 그 자체.
무인양품이 떠오르기도 하는 것이 일본스럽다고 느껴진다.
고급스럽진 않지만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달까.
사각형이나 독특한 모양으로 된 바틀의 경우 사용하기 불편했던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휴대하기 좋은 디자인.
パッケージデザインはシンプルそのもの。
無印良品が思い浮かんだりするのが日本らしい。
高級な感じではないけどそれないの魅力があるというか。
四角形や独特な形になってるボトルの場合使いにくかった時がよくあったけど、持ち歩きやすいデザイン。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는 점도 마음에 든다.
브이로그에서는 지속력이 짧다고 얘기했던 것 같은데.. 정확히 말하면 지속력보다는 확산력이 약하다고 해야 하나.
片手にスッポリ入る大きさという点も気に入る。
vlogでは持続力が短いと話したみたいけど、、はっきりいうと持続力よりは拡散力が弱いというか。
다만 시로 향수를 가지고 다닐 경우 이렇게 더러워질 수 있다는 사실.
때가 상당히 잘 탄다.
ただSHIRO香水を持ち歩く場合こうやって汚れることもあるということ。
汚れやすい。
- WHTIE LILY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일본 시로 향수 중 가장 처음 만난 제품은 WHITE LILY이다.
前に話した通り日本SHIROの香水の中で一番最初に出会った製品はWHITE LILYだ。
공식홈을 참고하자면 시로 향수 WHITE LILY는 달달한 플로럴 계열에 속한다.
公式ホームを参考すると、SHIRO香水WHITE LILYは甘いフローラル系に属する。
TOP 베르가못, 블랙커런트, 그린
MIDDLE 릴리, 자스민, 로즈, 마그놀리아
LAST 앰버, 샌들우드, 머스크
상당히 깨끗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향으로 일본 내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들었다.
개인적으로 첫 향보다는 시간이 지날 수록 차분해지며 은은하게 감도는 미들, 라스트 향이 더 좋았던.
相当きれいなイメージを持っている香りで日本国内でも人気があると聞いた。
個人的に初香りよりは時間が経つほど落ち着いてほのかに漂うミドル、ラスト香りがもっと良かった。
- WHITE TEA
WHITE TEA는 직접 시향해 보고 구매한 제품이다.
WHITE TEAは直接試香してみて購買した製品だ。
TOP 자몽, 레몬, 그린
MIDDLE 그린티, 자스민, 로즈, 릴리
LAST 머스크, 우디, 앰버
내가 구매했을 당시 리뉴얼을 며칠 앞두었을 때라 리뉴얼 전 제품과 리뉴얼 후 제품 모두를 시향해 볼 수 있었다.
노트에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정말 예민한 코가 아니라면 차이를 모를 정도.
정말 미세하게 향의 쨍함에서 차이가 있다.
私が購買した時、リニューアルを数日後に控えた時だったので、リニューアル前の製品とリニューアル後の製品全部を試香することができた。
ノートには変更がないので本当に敏感な鼻じゃなければ違いが分からないほど。
本当に微かに香りの強さに差がある。
평소 달달한 향수라면 고개를 젓는 나이기에 시로 화이트티는 일단 합격점.
시트러스 계열과 플로럴 계열을 선호해서인지 화이트티는 다른 브랜드의 향수와 견주더라도 손에 꼽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향이다.
심지어 자기 전 잠옷에 뿌리고 잠들 때도 있으니까.
잘 어울리는 계절을 구분하자면 봄이나 여름?
'깨끗함, 청량함'이란 단어가 참 잘 어울린다.
향을 맡고 있으면 빳빳하게 다려진 새하얀 셔츠가 떠오른다.
남녀 모두에게 추천.
普段甘い香水なら首を横に振る私なのでSHIRO WHITE TEAはとりあえず合格点。
シトラス系とフローラル系を好むためか、WHITE TEAは他のブランドの香水と比べても指折り数えるほど気に入る香水だ。
しかも寝る前にパジャマにかけて眠る時もあるから。
よく似合う季節と言えば春や夏？
「清潔さ、清涼さ」という単語が本当によく似合う。
香りを嗅いでいると、アイロンをかけたシワのない真っ白いシャツが思い浮かぶ。
男女両方にオススメ。
- MATCHA
MATCHA는 시로 화이트티, 시로 화이트릴리와 달리 한정 판매 제품이었다.
MATCHAはWHITE TEA、WHAITE LILYと違って限定発売製品だった。
매장에선 아직 판매 중인지 모르겠지만 공식 사이트 기준으론 품절.
일본 시로 향수는 대체적으로 깨끗한 섬유유연제스러움이 기본으로 깔려 있는 것 같다.
마차향도 민짱이 가지고 있는 메종마르지엘라 마차 메디테이션과 비교하면 순하디 순한 편.
오랜 시간 진하게 우린 차 향보다는 얼음이 녹아 묽어진 차와 비슷하달까.
민짱은 사 놓고 안 맞는다며 모셔만 두고 있다.
売り場ではまだ販売中かどうかはわからないけど公式サイト基準では品切れ。
日本SHIRO香水はきれいな柔軟剤らしさが基本的に敷かれているようだ。
MATCHAもっとミンちゃんが持ってるメゾンマルジェラのMATCHA MEDITATIONと比べると淡い方。
長い時間濃く淹れたお茶の香りよりは氷が溶けて薄くなったお茶と似ているというか。
ミンちゃんは買っておいて合わないと言ってずっと放置しておいている。
TOP 유자, 레몬, 그린
MIDDLE 로즈, 자스민, 제비꽃, 은방울꽃
LAST 머스크, 앰버, 시더우드
- SAVON
TOP 레몬, 오렌지, 블랙커런드, 라이치
MIDDLE 로즈, 자스민, 스즈란, 플럼
LAST 머스크, 앰버, 우디스윗
추가로 인기가 많은 사봉도 잠깐 살펴 보기로.
달달하다 보니 나는 불호, 민짱은 호였던 사봉.
응? 그러고 보니 일본 시로 향수에는 자스민과 로즈가 전부 들어 있나..?
追加で人気の高いSAVONもちょっと見てみることに。
甘いから私は嫌い、ミンちゃんは好きだったSAVON。
ん？そう言えば日本のSHIRO香水にはジャスミンとローズが全て入っているかな、、？
시로 향수 중 한 가지 향을 꼭 추천해야 한다면 무조건 나는 WHITE TEA이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계속 맡고 있어도 울렁거림이 전혀 없고, 오히려 맡으면 맡을 수록 기분이 좋아진다.
새로운 봄이 오면 또 열심히 뿌리고 다녀야지.
SHIROの香水の中で一つの香りをオススメ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すれば私は絶対WHITE TEAだ。
人によって違うだろうけど、嗅ぎ続けていても頭が痛かったりすることもなくて、むしろ嗅げば嗅ぐほど気分がよくなる。
新しい春が来たら、また頑張ってつけない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