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곳저곳 참 많이도 다녔다.
그 중에서도 손에 꼽게 맛있었던 곳, 서촌 맛집 데케드.
정확히 말하면 한 가지 메뉴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다.
맛집이라는 단어를 잘 사용하지 않는데 그 한 가지 메뉴 때문에 맛집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今年あちこち本当にたくさん通った。
その中でも指折りで美味しかったところ、西村の美味しいお店デケド。
正確に言えば、一つのメニューがとても気に入った。
美味しいという単語をあんまり使わないけど、その一つのメニューのために美味しいお店だと言いたい。

칵테일과 와인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분위기 내기에도 좋은.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カクテルとワインも販売してるので雰囲気出すのにもいい。
キャッチテーブルで事前に予約して訪問した。

와인 두 잔과 자몽 착즙 주스 한 잔을 주문.
자몽 착즙 주스는 런치에만 되는 메뉴라고 한다.
모르고 주문을 했는데 감사하게도 주문을 받아 주셨다.
ワイン2杯とグレープフルーツ搾汁ジュース1杯を注文。
グレープフルーツ搾汁はランチメニューだそうです。
知らずに注文したけどありがたくも注文を受け付けもらいました。

잘 먹겠습니다!
いただきます!

플랭크 스테이크.
인상 깊었다고 해야 하나. 특이하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둘 다?
스테이크에 곁들여진 버섯 크림이 고기 본연의 맛을 덮을 만큼 진하다.
하지만 진한 소스 맛이 나쁘지 만은 않았다.
버섯을 좋아해서 그런가.
그래도 스테이크는 고기 자체를 즐길 수 있는 게 좋아.
プランクステーキ。
印象深かったというか。変わったというか。
それとも両方?
ステーキに添えられたキノコクリームがお肉本来の味を覆うほど濃い。
でも濃いソースの味が悪くなかった。
キノコがすきだからかな。
でもステーキはお肉自体を楽しめるのがいい。

관찰레 펌킨 파스타.
데케드에서 인기가 많은 메뉴 중 하나.
호박소스가 들어갔다고 해서 호박 향이 주를 이루는 건 아니었다.
그냥 크리미한 파스타스러운?
내겐 평범하게 느껴졌다.
グァンチャルレパンプキンパスタ。
デケドで人気のメニューの一つ。
カボチャソースが入ったからといってカボチャの香りが主となるわけではなかった。
ただクリーミーなパスタらしい?
私には平凡に感じられた。
그리고 이게 데케드를 맛집으로 기억하게 만들어 준 바로 그 메뉴이다.
하셀백 포테이토.
정말 맛있다.
そして、これがデケドを美味しいお店で記憶させてくれたそのメニューだ。
ハセルバックポテト。
本当にに美味しい。

찾아 보니까 스웨덴 음식이라고 하던데 집에서 만들어 먹기 도전?
감자가 이렇게 맛있는 거였다니. 구황작물 만세.
겉이 바삭하게 구워져 포슬포슬하게 익은 감자의 식감과도 잘 어울린다.
게다가 달달해.
探してみたらスウェーデン料理だそうだけど、家で作って食べることに挑戦?
ジャガイモがこんなに美味しいものだったなんて。救荒作物万歳。
表面がガリっと焼き上がり、ふわふわと蒸されたジャガイモの食感ともよく合う。
しかも甘い。

아스파라거스는 그저 그랬던.
アスパラガスはまあまあだった。

서비스로 주신 아이스크림이다.
아이스크림 위에 꽃 잎이 올려져 있네. 다시 봄으로 돌아온 듯한 기분.
데케드의 음식은 먹는 즐거움도 있지만 플레이팅이 예뻐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 크다.
サービスでいただいたアイスクリームだ。
アイスクリームの上に花びらが乗せられてる。また春に戻ったような気分。
デケドのメニューは食べる楽しみもあるけど、プレーティングがきれいで目で見る楽しみも大きい。

상당히 좋은 기억으로 남은 데케드에서의 시간.
포스팅에 구구절절 기재할 수가 없어 생략했지만 주문 실수에 대한 처리 방식도 마음에 들었다.
간결하고 명료한 서비스의 정석.
사실 대부분의 브런치 가게는 맛이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마음에 드는 메뉴가 하나 있는데다 서비스까지 만족스러운 곳이라면 나름 자신 있게 추천해 볼 만 하다고 생각한다.
かなりいい記憶に残ったデケドでの時間。
ポスティングでいちいち記載できなくて省略したけど、注文ミスに対する処理方法も気に入った。
簡潔で明瞭なサービスの定石。
実はほとんどのブランチお店は味が似てると思うのでこのように気に入ったメニューが一つある上に、サービスまで満足できるところならそれなりに自信を持ってオススメできると思う。
항상 새로운 가게를 가는 것을 선호하지만 서촌에 가게 된다면 재방문해 보고 싶다.
いつも新しいお店に行くのが好きだけど西村に行くことになったら再訪してみ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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